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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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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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 성공은 자유한국당의 멸망 자유한국당을 정치적 조직체로부터 상업적 결사체, 즉 회사로 형질전환시키는 용도변경 작업의 선두에는 망언 3인방이 포진해 있다. 광주 5‧18 민중항쟁에 북한 인민군 특수부대 600명이 개입했다는 깜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일에 노골적으로 앞장선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세 현직 국회의원이 문제의 망언 3인방이다 2019-02-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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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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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이명박, 홍준표 손에 달렸다 문재인과 홍준표가 이심전심으로 추진하는 이명박과 박근혜 석방 작업 역시 선한 일도, 정의로운 일도 아니다. 단지 필요한 일일 따름이다. 이는 복수가 복수를 부르는 사화와 당쟁의 시대로 후퇴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도 모자라 아예 석기시대 추장권력으로 화끈하게 역진해버린 한국정치의 근본적인 현대화(Modernization)를 위한 극약처방이다. 경제 근대화에 걸맞은 정치 근대화를 이룩하려는 고뇌에 찬 공동의 결단이다 2019-02-0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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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을 찾는 사람들 : 친찾사 2019 대중의 타성적 지지가 친박세력에 대한 일반 유권자 차원의 수요를 낳는다면, 여의도 선수들 수준에서도 친박계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규모와 범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왜냐? 친박은 홍준표를 위시한 나머지 모든 정치인과 정치세력에게 확실한 비교우위의 이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2019-02-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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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을 찾는 사람들 : 친찾사 2019 대중의 타성적 지지가 친박세력에 대한 일반 유권자 차원의 수요를 낳는다면, 여의도 선수들 수준에서도 친박계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규모와 범위의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왜냐? 친박은 홍준표를 위시한 나머지 모든 정치인과 정치세력에게 확실한 비교우위의 이점을 안정적으로 보장해주기 때문이다 2019-02-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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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활의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부활하지 않았다. 단지, 부활당했을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력으로 집권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헌법유린 사건과 국정농단 사태로 말미암아 집권을 당했던 사례가 이번에는 진행방향만 정반대로 바뀌어 거의 고스란히 재연되어가는 분위기이다 2019-01-3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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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활의 주역들을 소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부활하지 않았다. 단지, 부활당했을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력으로 집권에 성공한 것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 저지른 전대미문의 헌법유린 사건과 국정농단 사태로 말미암아 집권을 당했던 사례가 이번에는 진행방향만 정반대로 바뀌어 거의 고스란히 재연되어가는 분위기이다 2019-01-3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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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2019년을 결단하고 책임지는 한 해로 2019년은 빈부귀천을 아우르는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결단할 수 있고 책임질 줄 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우리는 남 탓 하지 않는 대통령을, 남 탓하지 않는 집권여당을, 정권만 죽어라 탓하지 않는 야당들을, 무조건 시대와 환경만 탓하지 않는 공무원들과 기업인들과 노동조합과 지식인들을 비로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8-12-3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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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 2019년을 결단하고 책임지는 한 해로 2019년은 빈부귀천을 아우르는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결단할 수 있고 책임질 줄 아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그래야 우리는 남 탓 하지 않는 대통령을, 남 탓하지 않는 집권여당을, 정권만 죽어라 탓하지 않는 야당들을, 무조건 시대와 환경만 탓하지 않는 공무원들과 기업인들과 노동조합과 지식인들을 비로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8-12-31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