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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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①, “도지사 1인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은 안 된다” 저는 개수의 많고 적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관건은 제 구실을 다하고 있느냐는 점입니다. 도민들에게 우수하고 훌륭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 25개가 아니라 35개가 된다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방만하고 비효율적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다면 신속하고 제거하고 정리해야 맞겠지요. 그러나 목표 개수를 사전에 정해놓은 다음 여기에 맞춰서 통폐합을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인다면 본말이 전도되고, 앞뒤가 뒤바뀐 격입니다 2023-03-2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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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가 나서서 정치와 시민의 간극을 좁혀야 정치는 모든 권력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으뜸가는 권력인 국가권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과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정치발전의 열망에 불타는 신진 세력이 출현해 부지런히 공부하며 미래에 대비하지 않으면 정치가 좋아질 수 없습니다 2023-03-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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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세대 퇴진은 목청이 아닌 실력으로 이뤄내야 우리가 만약 2030년까지 정치의 역동적 변화를 일궈내지 못한다면 한국 또한 일본처럼 정권교체를 비롯한 모든 변화의 희망이 봉쇄된 사회로 전락할지도 모릅니다 2023-03-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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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이준석은 본질적인 차이점이 없다 상대의 헛발질이 우리 당(더불어민주당)에게 기대하지 않았던 부수입을 안겨주는 건 틀림없습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실수에 편승하는 정치에만 무한정 기댈 수는 없는 법입니다. 왜냐면 국민이 염원하고 희망하는 민주당의 면모는 스스로의 실력과 비전으로 발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2023-03-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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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웅①, “청년정치의 위기는 정당민주주의의 위기” 국민들을 견딜 수 없는 고통으로 내몰고 있는 심각하고 구조적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민주당이 앞장서서 고민하고 제시해야 합니다. 당장의 정치적 유불리만 계산하며 문제의 경중과 선후와 완급을 판단해선 안 됩니다 2023-03-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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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은 국민의힘의 극우화를 막을 수 있다 당대표 본연의 역할과 책무는 당의 체질과 노선을 합리적이고 개혁적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습니다. 그러면 합리적 인물들이, 개혁적 출마자들이 공천을 대거 신청하면서 자연스럽게 개혁 공천이, 혁신 공천이 실현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02-2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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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과 이준석의 개혁이 정권교체를 가능하게 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당 안팎에서 각종 개혁 조치를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습니다. 김종인표 개혁은 2021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의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으로 화려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시행과 정책공모전 개최 등의 혁신적 실험을 통해서 국민의힘이 구태 기득권 이미지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견인했습니다 2023-02-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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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②, “국민의힘 초선들은 한 치 앞을 못 내다봐” 국민의힘의 정당민주주의를 확고히 수호할 최종적 주체는 당원들입니다. 당원들의 의지와 목소리가 국민의힘의 민주적 운영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국바세의 역할이 바로 그처럼 당원들의 의지를 모아내는 일입니다. 당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입니다 2023-02-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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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규①, “이준석 제거는 용산과 여의도 합작품” 용산 대통령실과 당내 친윤세력이 무슨 목적과 동기로 이 전 대표를 몰아냈는지는 이번 3ㆍ8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국면에서 너무나 명백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공천권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심산입니다. 그런데 전당대회에 임하는 용산 대통령실의 기조와 당내의 기득권 인사들의 태도 간에는 약간의 온도 차이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2023-02-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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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는 한국사회의 우상 파괴자 변희재 고문이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 박사라면, 저는 박사를 따라다니며 상상 초월의 기막히고 요절복통하는 모험을 잇달아 체험하는 꼬마 쇼티인 셈입니다. 웬만한 어드벤처물을 능가하는 박진감 넘치는 롤러코스터 인생을 살게 됩니다. 매일매일이 스릴과 서스펜스의 연속이기 때문입니다 2023-02-14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