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 상가 지하서 화재···소방관 등 최소 10명 부상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서초구 서초동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불은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상층까지 번지지는 않은 상태다.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15일 서일중학교 인근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2층에서 3명이 뛰어내... 2019-11-15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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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국일고시원 화재 참사 2차 합동감식...과실 규명 본격화 경찰 등 관계기관이 화재로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종로구 국일고시원 화재 현장에 대한 2차 합동감식에 나섰다.서울 종로경찰서는 13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종로구청, 종로소방서 등과 함께 국일고시원 내부 조사를 진행했다.경찰 관계자는 "고시원 안에 소방설비가 설치돼 있는지, 작동을 제대로 했는지 등을 점검하... 2018-11-13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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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2월까지 고시원 등 소규모건축물 일제 안전점검 서울시가 고시원을 비롯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고시원 5,840개소와 소규모건축물1,675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서울시는 점검배경에 대해 "특히 겨울철을 맞아 축물 등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균열, 붕괴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이... 2018-11-12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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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 사상자 17명...대부분 일용직 노동자 서울 종로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현재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6시40분쯤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17명은 고려대병원·서울... 2018-11-09 이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