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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영장발부…헌정 초유 사법수장 구속수감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결국 구속 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새벽 1시 57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명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5시간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2019-01-24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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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구속하라' vs '공정재판 하라'…양승태 구속 찬반 집회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선 23일 서울중앙지법 앞은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와 검찰 수사를 비판하는 기자회견및 집회가 열렸다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콜텍 노동자들로 구성된 '콜텍투쟁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콜텍 공대위), 민... 2019-01-23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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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출석 전 대법원 앞서 입장 발표 헌정 사상 처음인 전직 대법원장의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오전 9시쯤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정문 앞에 나왔다. 대법원 정문 안쪽에서는 법원공무원 노조원들이 '양승태는 사죄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양승태 구속"을 외쳤다. 양 전 대법원장은 소리를 지르는 법원 공무원들을 뒤로 ... 2019-01-11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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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 "제 부덕의 소치...책임 지는 것 마땅" ‘사법농단의 정점’으로 지목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로 인한 것이고 따라서 그 모든 책임은 제가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출석에 앞서 대법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재임기간에 일어난 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 2019-01-11 강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