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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강경화’ 완성에 실패해 망하다 현재의 자영업자들의 중핵은 고등교육을 받고, 자영업에 종사하기 전에는 화이트칼라로 생활했던 경험을 지닌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들은 정치인의 자질과 우열을 평가하는 데에서 품격이라는 요소를 매우 중시하기 마련 2020-04-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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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과 백설공주 스포츠와 정치는 어떻게 다른가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하 유시민)이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인 제21대 총선에서 현재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모두 합쳐서 180석을 석권할 것이라고 자신만만하게 호언장담했다는 소식이다.그런데 유시민의 총선 전망에 대한 여당과 야당의 반응이 묘하게 차별화된다. 유시민으... 2020-04-1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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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③ “국민의당은 국민의 상식으로 승부하겠다” 김윤 국민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겸 서울시당 위원장은 1963년 전라남도 담양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학생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운동을 전개하다가 대우그룹에 입사해 우크라이나 지사에서 일했다. 1기 국민의당에서는 전략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서울 북촌에서 인문학 공부 모임인 「북촌학당」을 오랫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2020-04-0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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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② “안철수의 리더십, 몰라보게 단단해졌다” 관건은 안철수 리더십의 성장과 성숙에 자리하기 때문입니다. 한때 유약하게 여겨졌던 안철수의 리더십이 몰라보게 단단해졌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만의 가치와 방법론과 미래비전이 이제는 비로소 탄탄하게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2020-04-0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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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① “조국 사태가 안철수의 부활을 불러와” 신적폐 진보가 구적폐 보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무섭고 끔찍한 진실이 폭로되면서 대한민국은 또다시 절망했습니다. 청년들은 다시금 분노했습니다. 조국 사건을 계기로 진보와 보수의 구분은, 좌파와 우파의 경계는 무의미한 허깨비에 지나지 않음이 명명백백하게 판명됐습니다. 저들은 서로 똑같아도 너무나 똑같았던 탓입니다 2020-04-03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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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인터뷰] 진성준② “사회경제적 민주화, 더는 늦출 수 없다” 저희 세대가 나라를 향해 품어온 사랑과 열정은 식지 않았음을, 의지와 각오는 느슨해지지 않았음을 이 자리를 빌려 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열 마디의 혹독한 꾸지람과 나무람 뒤에 주시는 한 마디의 따뜻한 칭찬과 격려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2020-03-31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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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격전지 인터뷰] 진성준① “1980년대의 문제의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공희준 : 586 세대는 이제는 대한민국의 명운과 미래를 책임지는 중추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586 세대의 그러한 존재감은 여의도의 제도 정치권에서 두드러지게 발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568 세대가 주도하게 된 우리나라 정치의 현재 모습은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상을 별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 국민들의 전반적... 2020-03-2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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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는 왜 비루해졌나 : 비루함의 평범성 비루함의 종횡무진풍경 1 : 옷값 1~2만 원 아끼려고 유니클로 매장에만 드나들어도 마치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 이완용이라도 되는 양 거칠게 몰아가던 분위기였다. 그런데 이런 험악한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조성한 문재인 정부의 전직 청와대 참모가 알고 보니 일제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대명사인 렉서스를 소유하고 있었다. 이 정도면 위선... 2020-03-2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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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② “서울의 미래는 강북에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 도시의 중요하고 핵심적인 요건으로 역사와 문화의 풍부함을, 생태와 자연환경의 수려함을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서 역설해왔습니다. 저는 이런 배경과 연유에서 강남이 아닌 강북이 우리가 만들고 싶고, 만들어야만 하는 미래의 도시 이미지에 훨씬 더 가깝다고 확신합니다 2020-03-22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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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준호① “정치권은 40대 유권자들에게 응답하라” 저는 우리나라 40대 유권자들의 관심과 여망에 기반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데 상당한 역점을 두고서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활동해왔습니다. 저는 제가 이제까지 민생현장에서 들어온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의도의 제도정치권에 전달하고 반영시키는 전달자 역할을, 책임자 구실을 이왕이면 원내에서 유능하고 믿음직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2020-03-20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