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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③] “안철수와 유승민, 결혼하자마자 별거 들어간 격” 근본 원인은 안철수와 유승민 두 사람이 서로 불신하고 불화하는 데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은 이 두 분들께서 당사자가 되어 주변의 만류와 우려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밀어붙인 결혼이었습니다. 문제는 혼인을 성사시키는 데만 열중했지, 결혼한 다음에 어떻게 잘살지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2018-10-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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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③] “안철수와 유승민, 결혼하자마자 별거 들어간 격” 근본 원인은 안철수와 유승민 두 사람이 서로 불신하고 불화하는 데 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합당은 이 두 분들께서 당사자가 되어 주변의 만류와 우려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밀어붙인 결혼이었습니다. 문제는 혼인을 성사시키는 데만 열중했지, 결혼한 다음에 어떻게 잘살지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2018-10-2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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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②] 정치인 장진영의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인터넷과 긴 호흡’은 ‘정장 구두와 흰색 양말’만큼이나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어오고 있다. 혁신은 낡은 것에 더해 틀에 박힌 것 또한 깨는 일을 지칭한다. 나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읽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세간의 통념을 통렬하게 반박하는 데 도전해보고 싶다. 그런 맥락에... 2018-10-1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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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②] 정치인 장진영의 무한도전은 계속된다 ‘인터넷과 긴 호흡’은 ‘정장 구두와 흰색 양말’만큼이나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어오고 있다. 혁신은 낡은 것에 더해 틀에 박힌 것 또한 깨는 일을 지칭한다. 나는 온라인 공간에서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읽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세간의 통념을 통렬하게 반박하는 데 도전해보고 싶다. 그런 맥락에... 2018-10-1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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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①]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 단속은 제2의 복면금지법” 이른바 ‘가짜 뉴스’를 발본색원하겠다는 문재의 정부의 단호한 방침이 가짜뉴스 자체보다도 더 큰 사회적 파문과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여당 지지자들에게는 필자의 이러한 진단과 분석 자체가 어쩌면 가짜 뉴스로 들릴지도 모르겠다.가짜 뉴스 단속은 표현의 자유의 위축과는 당연히 동전의 양면 관계를 이룰 수밖에 ... 2018-10-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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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①]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 단속은 제2의 복면금지법” 이른바 ‘가짜 뉴스’를 발본색원하겠다는 문재의 정부의 단호한 방침이 가짜뉴스 자체보다도 더 큰 사회적 파문과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부여당 지지자들에게는 필자의 이러한 진단과 분석 자체가 어쩌면 가짜 뉴스로 들릴지도 모르겠다.가짜 뉴스 단속은 표현의 자유의 위축과는 당연히 동전의 양면 관계를 이룰 수밖에 ... 2018-10-1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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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 무엇이 닮았나 대한민국 기성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쏟아놓은 이야기들만 주야장천으로 구구절절 보도하는 중이다. 그들은 트럼프가 드리운 낚싯대만 뚫어져라 쳐다볼 뿐, 그가 선장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선박 자체는 웬만해서는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강남에서 나고 자라, 값비싼 사교육의 세례를 듬뿍 받... 2018-10-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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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와 북한 김정은 무엇이 닮았나 대한민국 기성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쏟아놓은 이야기들만 주야장천으로 구구절절 보도하는 중이다. 그들은 트럼프가 드리운 낚싯대만 뚫어져라 쳐다볼 뿐, 그가 선장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선박 자체는 웬만해서는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다. 내가 강남에서 나고 자라, 값비싼 사교육의 세례를 듬뿍 받... 2018-10-16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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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美心)은 미심쩍지 않다...번역 권하는 사회(2) 미심(美心) 즉 미국의 속내를 둘러싸고 우리나라에서는 여당과 야당, 진보매체와 보수언론의 해석이 평행선을 달리기 일쑤다. 미심이 언제나 미심쩍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트럼프 대통령이 금년도 유엔총회 연설을 통하여 미국 외교정책의 명확한 입장과 방향을 밝힌 지가 벌써 한 달 가까이 돼간다. 그럼에도 트럼프의 의도에 대해 한국... 2018-10-1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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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美心)은 미심쩍지 않다...번역 권하는 사회(2) 미심(美心) 즉 미국의 속내를 둘러싸고 우리나라에서는 여당과 야당, 진보매체와 보수언론의 해석이 평행선을 달리기 일쑤다. 미심이 언제나 미심쩍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트럼프 대통령이 금년도 유엔총회 연설을 통하여 미국 외교정책의 명확한 입장과 방향을 밝힌 지가 벌써 한 달 가까이 돼간다. 그럼에도 트럼프의 의도에 대해 한국... 2018-10-15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