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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독도의 날 기념, 정부의 일방적 대일외교 되돌아봐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정부를 향해 "그간의 대일외교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10월 25일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27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고, 한반도 안보 위기 및 경제 정책에 대한 정부의 대응... 2024-10-25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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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만 비임금노동자 중 99%는 사업자등록증 없는 위장 노동자 비임금노동자로 등록된 847만명 중 99%는 ‘사업자등록증조차 없는 사업소득자’, 즉 위장된 자영업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국세청 통계를 통해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갑)은 10월 25일 국세청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 우리나라 비임금노동자 847만 명 중 99%에 해당하는 약 835... 2024-10-25 전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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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22%…김건희 여사 의혹 "특검 도입해야" 6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이 조사에서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유권자 63%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 2024-10-18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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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14개월째 감소…20대 감소도 사상 최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9월 고용보험 가입자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 말 기준 건설업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76만 5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5천명(-1.9%) 감소했다. 이는 종합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한편,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 2024-10-15 윤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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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불장난과 보수의 종말 정치인과 위정자가 해야 할 이 일이 있고, 결코 해서는 안 될 짓이 있다. 분단된 한반도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짓거리의 단연 첫머리에 오는 행동은 특정 정권의 권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이다 2024-10-1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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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명태균의 인질이 돼버린 까닭은 그러나 명태균이 단지 허세와 처세에 두루 능숙한 덕분에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통째로 쥐었다 놨다 하는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명태균이 오랫동안 연마해온 개인적 필살기와 한국 특유의 왜곡된 정치구조가 결합한 후과로 경상남도 창녕 태생의 한 평범한 휴대전화 대리점주가 현직 대통령 부부의 머리 꼭대기 위에서 작심하고 룰루랄라 놀 수가 있었다 2024-10-10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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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과 대왕갈치의 꿈 명태균은 불가피하게 얼굴과 신원이 세상에 노출됐다. 반평생을 종사해온 선거일을 더 이상 계속할 수 없게 된 셈이다. 정치 컨설턴트이건 선거 브로커이건 알고 보면 결국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신세일 따름이다. 일을 그만두면 빈약한 액수의 국민연금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거나 혹은 마누라와 자식들까지 총동원돼 치킨집 창업에 나서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 2024-10-0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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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 뉴스제휴사 입점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포털 다음(Daum)뉴스의 신규 언론사 입점이 '100% 정량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4일 포털 다음(Daum)뉴스의 새로운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를 발표했다.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입점 절차가 100% 정량평가로 이뤄진다.다음뉴스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뉴스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4-10-04 하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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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즉각 투입"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중동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경제안보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 2024-10-02 김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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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의 ‘미국 망명’ 신청에 부쳐 변희재는 바보가 아니다. 그의 우직함이 그를 바보처럼 보이게끔 만들어왔을 뿐이다. 변희재가 제기해온 주장의 옳고 그름을 떠나 단지 권력, 그것도 집권세력의 이념적 성격과는 관계없이 한국사회의 영구권력처럼 작동해온 무소불위의 검찰권력에 항거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인간의 인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짓은 명색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70년 넘게 운용해온 국가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2024-10-02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