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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리스크는 없다 역사는 돌고 도는 법일까? 정치적 경쟁자와 반대파를 투표장 대신에 법정에서 제압하려는, 명분도 취약하고 승산도 희박한 기획에 지금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열을 올리는 중이다 2023-09-29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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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영장심사 위해 검찰 출석…취재진 질문엔 무응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백현동 개발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분께 서울중앙지법 청사에 도착했다. 이 대표는 한 손으로 우산을 쓰고 다른 손으로 지팡이를 짚은 채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심경이나 방... 2023-09-26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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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가결…헌정사상 처음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안이 21일 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찬성 175명, 반대 116명, 기권 4명으로 통과시켰다. 해임건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요건이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및 잼버리 파행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관련 논란 등... 2023-09-21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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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차량 가액 등을 과세 기준으로 개선 검토 행정안전부는 21일 현재 배기량 크기에 따라 과세되는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현재 비영업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1cc)당 1,000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를 초과하면 200원을 부과, 영업 승용차는 배기량(1cc)당 1,600cc 이하는 18원, 2,500cc 이하는 19원, 2,500cc를 초... 2023-09-21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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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용 청문회…"재판 과정 불편과 부담 최소화하겠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국민이 재판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명한 재판 절차를 통해 적시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 "법의 지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권리구제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2023-09-19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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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회에 이재명 체포동의 요청...21일 표결 진행 법무부가 19일 `백현동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국회 체포 동의를 요청했다.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위증교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 2023-09-19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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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턴서` 최강욱, 대법원서 유죄 확정.‥의원직 상실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에게 유죄와 함께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017년 법무법인 변호사로 일하면서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2023-09-18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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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백현동·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이 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위증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올해 2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청구한 첫 구... 2023-09-18 강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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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18일째 이재명, 병원 이송 거부…구급차 출동했다 철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7일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한 이재명 대표를 병원으로 옮기려 했으나 이 대표가 강하게 거부해 무산됐다. 지도부는 이 대표 단식 18일째인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국회 본청 앞으로 119구급차를 호출했다. '신속히 입원해야 한다'는 담당 의료진 판단에 따른 조치였다. 이어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단식 농... 2023-09-17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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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성비위 징계 67%는 교육부ㆍ경찰 공무원 최근 5년간(2018~2022년) 성폭력ㆍ성희롱 등 성비위로 징계받은 국가공무원은 총 1,155명으로, 이들 중 67.4%에 해당하는 778명이 교육부(교원 포함)ㆍ경찰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부처별 성비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213건, 2019년 24... 2023-09-14 정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