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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갈등 해법…‘국토부 일방적 추진 안 돼’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주제로 21일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김두관·김병욱·민형배·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이 ‘국토부의 일방적 추진은 안될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18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갈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 2023-04-21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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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마디가 동북아 전체 질서 뒤흔들어...국익·국민 생사 고려한 발언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의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동북아 전체의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며 "국익과 대한민국의 운명, 국민들의 생사와 안녕을 고려한 발언인지 참으로 의심스럽다"고 질타했다.21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평화·안보대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는... 2023-04-21 최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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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우크라 군사 지원 가능성 시사, 강력 반대...국익 없이 가치·진영만 위시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무소속 포함) 위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국익은 없고 가치와 진영만을 위시하는 위험천만한 외교가 지속되고 있다"고 규탄했다.20일 오전 국회 ... 2023-04-20 최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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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원내대표 출마 선언…“尹 검찰 독재와 맞서 싸워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오는 28일 선출 예정인 신임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했다.박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 독재와 맞서 싸워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검찰 독재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똑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똑같은 길을 걸어온 일부 검찰이 짧고 편협... 2023-04-19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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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전세사기’ 문재인 정부 정책 원인…“피해자를 위한 특별법 필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19일 전세 사기 사건에 대해 “문제가 된 주택을 공공기관이 인수해 더 이상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전세 사기로 인하여 3명의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너무나도 불행한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전세... 2023-04-19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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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당 일방적 법안심사2소위 개최 안 돼...당리당략 따른 비정상적 운영" 지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국민의힘은 일방적인 법안심사2소위 개최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국회 법사위의 정상적 운영에 협조하라"며 "당리당략에 따른 비정상적 법사위 운영에는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법사위 의사일정 관련 기자회견`에... 2023-04-19 최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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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금태섭, ‘제3정당’ 출범 필요성 강조…‘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모두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 전 위원장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의 첫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이같이 언급했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1990년대 초 일본의 유력 정치인이 ‘일본의 이런 정치 시스템으로는 미래 희망이 없다. 자민당이 도저히... 2023-04-18 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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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자동차 임시운행허가증 부착 제도 폐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18일, 자동차 일시운행 시 임시운행허가증 부착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고 일시 운행을 하려는 자는 ‘임시운행허가’를 받아야 하고,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2023-04-18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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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한 이재명, 버티는 윤석열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필두로 각종 당내 선거가 치러질 적마다 돈다발이 오가는 일은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는 관행처럼 통용돼왔다. 조직책 역할을 맡기로 약속한 현역 의원이나 지역위원장에게 특정 경선 캠프로부터 전달되는 문제의 자금은 대가성 뇌물로 여기기에는 액수가 너무나 적고, 단순한 격려금으로 생각하기에는 봉투가 지나치게 두툼하기 마련이었다. 돈의 사용처가 뻔했던 탓이다. 유권자인 대의원과 당원들 한 끼 배불리 먹일 회식비 용도였다 2023-04-17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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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엠폭스 국내감염 추정 환자 3명 추가 확인 질병관리청은 지난 금요일 오전 10번째 확진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국내 3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11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내국인으로, 인후통과 피부병변으로 의료기관에 내원 후 진료 의료진이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4월 14일 관할 보건소로 신고했고 검사 후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12번째 환자는 경남... 2023-04-17 이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