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정지호 기자
오늘 첫 순서는 더불어민주당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더민주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으면서 여름에 열릴 전당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당 얘기 또 정치권 전반에 대한 얘기, 이 분과 함께 나눠보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의 총괄본부장 또 기획총무분과 위원장을 겸하게 된 분이세요. 정장선 총무본부장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정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 정장선> 안녕하세요.
◇ 김현정> 총선 때는 총선기획 단장하시고. 지금은 비대위의 총무본부장하고 조직강화 특별위원장도 맡고 계시는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도 큰 직책을 두 개나 맡으셨어요.
◆ 정장선> 그거는 어쨌든 총괄본부장이 해야 될 일 중의 하나입니다.
◇ 김현정> 그래서 '실세 중에 실세다' 이런 얘기 들리더라고요.
◆ 정장선> 그런 얘기보다 총괄본부장한테 주어진 당연직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현정> 이번 전당 대회,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보십니까?
◆ 정장선> 저희들이 어쨌든 비대위 체제를 마무리하고 대표를 당원들의 뜻에 의해서 선출을 하지 않습니까? 이것을 중립적으로 위치에서 좋은 대표들로 잘 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희들 책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른 쟁점이 뭔고 하니 당 지도체제를 개편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문제입니다. '지금은 당 대표하고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갖고 있는데 이걸 바꾸어야 한다. 그러니까 최고위원을 뽑은 다음에 그중에 대표 최고위원을 당 대표로 하는, 일종의 새누리당 스타일의 순수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 한다.' 이 주장은 어떻게 보세요?
◆ 정장선> 지금 당 지도부 구성은 지난 번 혁신위원회에서 안이 마련이 됐습니다. 우선 핵심적으로 바뀐 게 최고위원제가 없어진 것입니다. 최고위원제가 없어지고 시도를 5개 권역으로 묶어 가지고 그 시도당 위원장들이 호선으로 대표 위원을 선출하고요.
그 다음에 청년, 노동, 노인회에서 직능별로 다섯 명의 대표 위원을 선정을 하는, 그리고 당 대표를 뽑아서 당 대표, 원내대표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지역별 대표와 직능대표 10명으로 구성된 지도부를 구성하게 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이 과연 적합하느냐 하는 당내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 김현정> 그렇죠.
◆ 정장선> 그래서 이번에 이런 부분들을 좀 옛날 최고위원제로 변화시켜야 한다. 전국에 당원들이 선출하는 최고위원제를 부활하는 것이 낫다라는 의견들이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사무총장제가 폐지됐습니다. 그래서 총부본부장을 비롯해서 5개 본부장으로 나뉘어 있는데, 실제적으로 보면 총무본부장이 사무총장 역할을 거의 다 하고 있다. 직전에 너무 많이 분열시켜놔서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아서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이번에 논의를 해서 다음 지도부가 제대로 일을 하도록 해 주는 게 좋지 않겠나라는 의견이 다수였어서 그런 부분들 이번에 논의하려고 합니다.
◇ 김현정>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정장선> 저는 제가 사무총장을 5년 전에 했었고요. 지금 총무본부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일을 하다 보니까 요새 사무총장이 옛날보다 힘도 약화되고 또 권한도 많이 줄어 들었는데. 또 이걸 막 분할해서 쪼개놓으니까 효율성 문제에서 너무 심각하다. 그래서 제가 총무본부장 맡기 전에도 그런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또 지난 번 비대위에서 논의해서 많은 분들 의견을 들어봤지만 거의 모든 분들이 다 이건 바꿔야된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렇게 보세요. 사무총장 문제는 그렇고 지도체제 바꾸는 문제도 이번에 논의가 좀 되어야 한다고 보시고요?
◆ 정장선> 네,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논의를 할 겁니다.
◇ 김현정> 더민주 정장선 총무본부장 만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반기문 사무총장 어제 방한 첫 날이었는데 ‘대권 후보로 거론해 주시는 것 고맙다. UN에서 돌아오면 국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더 생각해보겠다. 나 결근 한번 없을 정도로 체력 괜찮다.’ 사실상 대권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정장선> 대개 외교관 출신 분들은 돌다리를 몇번씩 두드리고 가는 분들인데, 어제 반기문 총장께서는 굉장히 세게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도 굉장히 세게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물론 최종 결정은 반기문 총장께서 하실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저는 지금 우리나라 이제 대선 국면이 너무 빨리 오는 것이 아닌가. 경제상황도 워낙 안 좋고 정치가 이제 국회도 이렇게 전체 지형 자체가 많이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경제문제는 워낙 심각한데. 반기문 총장님만 제가 거론하는 건 아니고 지금 너도 나도 대선에 다 끼어드는 모습들이 과연 좋은지 이런 우려가 있고요. 그런 건 별개로 하더라도 저는 옛날에 대통령 선거를 보면 당에서 한두 분이 대세론 만들어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았습니까?
◇ 김현정> 대세론, 그렇죠.
◆ 정장선> 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여러 다양한 분들이 대선에 출마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반기문 총장께서 결정하실 문제입니다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사무총장에 대해서 세계가 다 지켜보는 자리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사무총장께서 임기 중에 국내 정치의 중심에 끼어드는 것이 과연 지금 시기적으로 옳은지 봐야 하겠고요.
또 하나는 지금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46년에 만들어진 UN총회결의안을 보면 사무총장직과 관련해서 UN 사무총장은 각국의 비밀을 획득할 수 있는 직이기 때문에 퇴임 직후에는 어떤 정부 직책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총장은 그런 직책을 수락하는 것을 삼가를 해야 한다는 그런 결의안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어떻게 앞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마 반 총장께서 깊이 많이 생각하실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저는 원론적으로는 하여간 다양한 분들이 대선에 출마해서 또 다양한 자기 경험담을 토대로 해서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은 저는 긍정적입니다마는 시기적으로 과연 옳은지 걱정이 됩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그런데 그만 두자마자 국내 정치를 한 사무총장은 역대 많이 있었다 그래요. 그래서 꼭 결의안이 어떤 법적인 규제의 힘을 갖는다 이렇게 보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 정장선> 지금 보면 한 두세 건이 있는데, 대개는 퇴임 4, 5년 뒤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고 했지 바로 직후에 한 예는 별로 없다고 하고 있고요. 어쨌든 저는 반기문 총장 같은 분은 우리 국가적으로 굉장히 소중한 분이시고, 또 세계적으로도 이런 분이 아니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소중한 분이기 때문에 좀 우려해서 하는 말씀이고.
◇ 김현정> 그래서 오히려 우려가 든다는 말씀이세요?
◆ 정장선> 그리고 키신저 같은 분들도 옛날에 대통령까지 나가시지 않으셨습니까?
◇ 김현정> 그렇죠.
◆ 정장선> 저는 이렇게 조기에 대선이 과열되는 것이 과연 좋은지 이것도 좀 우려됩니다.
◇ 김현정> 정장선 본부장님이 손학규 전 대표하고 가까운 사이시니까 제가 언뜻 이 질문도 떠오르는데. 손학규 전 대표는 UN사무총장 아니시니까 편하게 말씀하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웃음) 얼마 전에 새 판 짜기 얘기를 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가요. 정치권에 복귀를 하신다고 봐도 되는 거죠?
◆ 정장선> 네, 제가 최근에 통화를 못해 봤습니다만 여러 가지 정황을 본다면 마음을 많이 굳혀 가신 게 아닌가 생각은 드는데. 저는 손학규 대표께서 그동안 강진에서 많이 칩거하시면서 생각도 많이 했고 또 고민도 많이 했을 거고 또 민생의 향방이라던가 또 우리 국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많이 생각을 하셨다고 보기 때문에 이제 정치를 전면에서 할 것인지 아니면 정말 은퇴할 것인지에 대해서 저는 정리가 필요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현정> 할 것인지 은퇴할 것인지 정리해야 된다? 아니, 하기로 마음 잡으신 것이 아니에요?
◆ 정장선> 그렇지만 아직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제는 좀 정리해 가는 게 아닌가라고 여러분께서 보고 있지만, 그런 것은 명확히 좀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현정> 더민주로 오실 것이라고 보세요? 복귀를 하면?
◆ 정장선> 글쎄, 지금 어쨌든 저희 당 소속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새 판을 짠다고 언급을 강하게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어떤 의미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새 판 짜러 제4지대로 갈 가능성이 크다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 정장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궁금해 하고 있고, 또 이미 그런 부분을 강하게 피력을 여러 번 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제 생각에는 조속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좀 모호하게 하는 것은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정장선 총무본부장님도 뭔가 하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약간 모호하게 답하시는 것 같아요.
◆ 정장선> 아니요, 그런 건 아닙니다.
◇ 김현정> 손학규 전 대표가 왔으면 좋겠다 이렇게 지금 촉구를 하시는 건가요?
◆ 정장선> 아니, 손학규 대표님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정치에 다시 전면에 나서서 그 분의 많은 경험과 이런 것이 국가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쓰는 것이 필요하다. 또 많은 국민들이, 원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까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명확히 해서 이분이 정치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것을 밝힐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어쨌든 이건 손 대표께서 결정을 하실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 김현정> 제4지대보다는 더민주로 와라 이쪽이신 거에요? 아니면 제4지대도 의미가 있겠다 보시는 거예요?
◆ 정장선> 제가 더민주당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더민주당에 오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정치를 재개를 하신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정장선> 네.
◇ 김현정> 정장선 더민주 총무본부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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