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지정된 통신전자과 ‘LED활용 신기술’ 비법을 민간에 전수하기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해, 국책기술대학으로서 지역 발전에 공헌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함께 한 민간 기업은 (주)두손소프트 외 2개 업체가 참가하고, 이달 12일부터 13일 까지 이틀간 하루 8시간씩 LED 활용에 관한 신기술을 집중 전수 받았다.
국가 패러다임에 부응하고 그린IT산업을 선도 하는 통신전자과는 2013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어 ‘LED조명·LED제어’ 분야로 세부 전공을 특성화 하여 교과 과정을 개편하고 LED관련 신 장비들을 구축, 교육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에 통신전자과 학과장 류기주 교수는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의 교육훈련장비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의 재직자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에 활용하여 관련분야 산업기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기술교육전문대학으로 전국에 34개 캠퍼스가 운영 중이며, 서울강서캠퍼스는 11개 학과에 1,300여명의 재학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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