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윤예)는 관내 홀몸 어르신 17분을 모시고 신정3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내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채수운 동장,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어르신들을 위한 내의를 전달하고 다과를 대접하며 외로운 몸과 마음을 치유해 드렸다.

평소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어르신사랑방 삼계탕 대접, 복지관 자원봉사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이 추위에 지치지 않도록 내의를 선물한 것이다.

새마을부녀회 최윤예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그만 보탬이 됐으며 한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