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송파구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춘희 후보(현 구청장)가 김영순 후보(전 구청장)를 19% 앞서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경선은 당초 여론조사 50%와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4월30일 결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원 투표 전날인 4월 29일 여론조사 결과가 사전 유출됐다는 논란이 일면서 투표가 중단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전·현직 여성 구청장간 대결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새누리당 송파구청장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박춘희 후보로 확정 됐으며, 그간 박춘희 후보가 추진하던 송파발전의 추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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