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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學강서, '나누는 행복' 실천 - 조리과,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의미 부여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4-10-30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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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음식 봉사를 하는 폴리텍 서울강서캠퍼스 조리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조리과는 지난달 24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며 '나누는 행복'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음식'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끈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리학과 오봉희 학과장, 한은주 교수, 이진택 교수를 비롯한 조리학과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아껴가며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을 '닛시의 집 장애시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9가구에 전달했다. 요리를 장만하는데 필요한 모든 비용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총동문회(으뜸제) 이익금 등으로 마련했다.

나눔에 동참한 황지원 학생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여성친화캠퍼스로의 변신을 앞두고, 의료정보과, 패션산업과, 패션디자인과, 디지털콘텐츠과 등 여성인력의 수요가 많은 산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여성 전문 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 수시2차 모집이 11월 3일부터 시작해 '진학사, 유웨이'를 통해 11월 18일까지 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홈페이지 (http://ipsi.kopo.ac.kr/kangseo )에서 확인 또는 전화(02-2186-5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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