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연기념물센터 ' 자연유산 알리미' 를 모집합니다 - 천연기념물센터 전시해설 자원봉사자 모집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3-21 13:57:01
기사수정


▲ `자연유산 알리미` 모집 안내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오는 9월 재개관 예정인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자 ‘자연유산 알리미’를 오는 4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자연유산 알리미’는 관람객들에게 전시해설과 관람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자연유산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일을 하는 만큼 평소 자연유산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교육 참여가 가능한 분들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연유산 알리미를 신청하면 신청자 모두는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연유산 기본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교육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우 월요일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문화재 및 자연유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한국의 자연유산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다 받으면 평가를 통해 30명이 최종 선발되는데, 이들은 심화교육을 추가로 받은 후 선발일로부터 2년 간 센터에서 우리 자연유산의 전파자로 활동하게 된다. 


우리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사랑하고 관심이 있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4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2007년 개관 이래 우리나라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관한 연구와 전시, 교육을 통해 그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현재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은 공간 확장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임시 휴관 중인데, 더 넓고 쾌적한 전시 공간 마련은 물론, 증강현실 등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첨단 전시 체계 등을 도입해 오는 9월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써 국민이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재 전시·활용을 통해 자연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갈 것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1431
  • 기사등록 2018-03-21 13:57:01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3.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4.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5.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