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노현송 구청장이 지난 19일 화곡 8동을 시작으로 동 신년인사회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간부들과 직능단체 회장, 백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2015년 강서구의 비전을 제시하고 화곡 8동 현안문제를 점검하며 주민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노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중단 없는 강서발전을 위한 원년을 삼아 마곡도시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강서구를 서남권, 나아가 아시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며“화곡 8동과 연관된 현안 사업으로는 봉제산 들레길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실시하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을 금년 內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 모든 사업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한편 화곡 8동은 지난해 강서구 18개 동 중 최우수 동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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