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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방자치경영대전 수상 - 다양한 신촌상권 살리기 정책 호평

김지원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1-27 1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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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연세로 전경.

신촌 거리조성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온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행정자치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상권활성화 부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활력 있는 신촌상권 재창출' 정책으로 이같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차량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의 거리환경 조성'과 '신촌 문화의 거리 재창조' 등 신촌상권 살리기 정책을 다양하게 펼쳐 중앙부처 추천위원과 민간 전문위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보행자가 중심이 되는 신촌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을 시작으로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과 인근 상가가 상생하는 방안으로 '연세로 스마트 거리가게'를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각종 축제 문화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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