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차 없는 거리…‘도심 속 쉼터’를 만끽하세요 - 서울 도심권 차 없는 거리 4곳, 4월부터 10월까지 거리에 문화를 더한 공간으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8-03-26 13:35:25
기사수정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도시락 거리)

새 봄을 맞아 서울시는‘2018 차 없는 거리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대표적인 도심 차 없는 거리 네 곳에서 차가 아닌 사람이 도로의 주인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2018년 차 없는 거리는 그간의 장터, 행사 위주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보행자가 마음껏 걷고 쉬는 공간으로서의 ‘도심 속 쉼터’라는 컨셉을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부터 격주로 운영하던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까지(혹서기 7∼8월 제외) 매주 일요일마다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운영했으나 보행인구가 더 많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변경해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550m) 방향 차량을 통제한다.

그 간 설치했던 빽빽한 장터 부스대신, 취향대로 쉴 수 있는 다양한 쉼터를 마련해 한 주의 끝인 일요일 오후에 쉼표를 더할 계획이다.

서울의 역사·경제·문화 1번지에서 새로운 보행 1번지로 떠오르고 있는 종로도 작년 10월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상·하반기 각 1회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산책하기 좋은 청계천로와 덕수궁길에서 올해도 차 없는 거리가 열린다. 냇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도심 속 특별한 휴식 공간 청계천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계속 운영한다. 

평일에는 인근 직장인들에게, 토요일에는 나들이객에게 사랑받는 덕수궁길도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에 대한문∼원형 분수대 구간(310m)의 차량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다만 악천후나 미세먼지 등으로 기상 상황이 나쁜 날은 도심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날씨와 미세먼지 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집을 나서는 것이 좋겠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해는 서울의 대표 도로인 세종대로에 매주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요일엔 언제든지 세종대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도로를 비우고 다양한 쉼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걸으면서 도심 속 여유도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1458
  • 기사등록 2018-03-26 13:35:25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7%…민주당 48% 2주 연속 ‘최고치’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7%를 기록하며 높은 지지세를 이어갔다.한국갤럽이 2026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의견 유보는 1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
  2. 이종욱 관세청 차장, 인천공항·우편 현장 점검…“마약 밀반입 차단 총력” 이종욱 관세청 차장이 마약 밀반입 차단 강화를 위해 통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종욱 차장은 16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와 부천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통관 단계에서의 마약류 단속 프로세스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특송화물과 국제우편을 통한 마약 밀반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인천.
  3. 디지털 전환 기반 친환경 정보 운영 확대… 아이에스솔루션, 공공·산업 현장 구축 사례 기반 ESG 솔루션 전개 디지털 전환이 확산되면서 공공 및 산업 현장에서 디스플레이 기반 정보 전달 방식이 적용되는 가운데, 아이에스솔루션이 실제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전자잉크(E-Paper) 중심 ESG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하고 2026년 조달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최근 공공기관 및 산업 현장에서는 종이 인쇄물 중심의 안내 방식에서 디지털 기반 정보 운영 ...
  4. 이진용 ④, “가평은 인생 2모작을 위한 최적의 공간” 저는 가평군 공무원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음악축제로 육성‧발전시키면서 가평군 공무원들의 우수성과 성실함을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군에서 개최하는 축제를 마치 자기 집 애경사처럼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하는 모습에서 커다란 감동을 ...
  5. LIG D&A, 말레이시아 방산 전시회 ‘DSA 2026’ 참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 이하 LIG D&A)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DSA(Defence Services Asia) 2026’에 참가한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DSA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주관하는 국방, 안보 분야 전문 전시회로 1988년부터 40년 가까이 개최되고 있다. LIG D&A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 LIG D&A는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