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최명찬 기자 기자

이정훈씨는 서울에서 일반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검정고시, 고등학교는 특수학교를 거쳐 창원대 특수교육과에 입학해 비장애인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대학생활을 한 끝에 경기지역 중등특수임용고시에 응시해 1차·2차를 한 번에 합격했다.
지난 2일자로 경기도 남양주시의 특수학교인 경은학교에 발령을 받은 이씨는 지난달 27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씨는 “제가 특수교육 선생님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선생님이 가진 힘이 얼마나 큰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주위에서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도와 준 분들 덕에 임용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씨의 마음 한 구석에는 자신이 교단에 서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 주지 못한 아쉬움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그는 “어머니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제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열등감을 (특수학교의) 제자들이 이겨낼 수 있도록 참 스승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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