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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사외이사 영입…IT통합사업 확장 - 신세계 I&C…간편결제서비스 상반기 출시

조보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13 14: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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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IT전문가 2명을 사외이사로 영입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통합 연계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는 카이스트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원장,과 카이스트 경영대 정보미디어 연구센터장, 대우인터내셔널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김영걸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마트도 미래부산업부 공통 웨어러블스마트기기 추진단장인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해 12월에 그룹내 IT기업인 신세계 I&C 대표이사로 SK플래닛 위치기반 사업을 이끌었던 김장욱 씨를 선임했다.

신세계그룹측은 신세계I&C를 주축으로 SSG닷컴 온라인 쇼핑몰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웨스틴조선호텔, 아웃렛, 스타벅스 등 계열사 오프라인 가맹점까지 통합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는 지난 2013년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인 신세계페이먼츠를 설립하며 온라인 결제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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