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현대홈쇼핑이 중소 협력사 6곳의 상품 품질 업그레이드를 위해 상품개발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사옥에서 썬라이즈, 네오플램, 코리아락, 썸덱스월, 워너비엠, 유닉유니온 등 중소 협력사에게 총 8억8200만원의 상품개발기금을 무상지원하는 ‘민·관 공동 R&D 펀드 상품개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상품개발기금은 지난 2013년 동반성장위원회와 협약한 민·관 공동투자 R&D를 통해 현대홈쇼핑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각각 4억 4100만원씩 함께 지원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품개발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8억원의 기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업체 관계자는 "상품개발기금을 받은 우수 협력사들은 신상품 개발 기회를 얻고, 현대홈쇼핑은 우수 상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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