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카지노에 간 것은 맞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1천 달러를 들고 카지노에 갔는데 운이 좋아 돈을 좀 땄다.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처럼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나를 목격한 현지 교민들도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귀국하자 현지 매체의 기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연락을 해왔다. 그는 내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며 돈을 요구했고, 응하지 않으면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내가 상대를 하지 않자 이런 보도가 나간 것 같다. 어이가 없고 억울하다. 연예인을 상대로 한 악의적인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며 법적 대응 등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들 가수 이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OOOO?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 나와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번 원정 도박설을 보도한 매체인 ‘시사저널USA’는 한국 종합 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전혀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미국 언론매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