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진아, LA 원정 도박설 반박... 사실 아냐 - "기자가 돈 요구하며 협박”

이미연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0 15:36:07
기사수정

▲ 태진아.
가수 태진아가 원정 도박설에 휩싸였다.태진아는 18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모 매체에서 보도한 억대 도박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지난 2월 내 생일을 기념해 가족들과 미국으로 여행을 떠났다.

거기서 카지노에 간 것은 맞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1천 달러를 들고 카지노에 갔는데 운이 좋아 돈을 좀 땄다.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처럼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나를 목격한 현지 교민들도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귀국하자 현지 매체의 기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연락을 해왔다. 그는 내가 카지노에서 원정 도박을 했다며 돈을 요구했고, 응하지 않으면 이를 기사화하겠다고 협박했다""내가 상대를 하지 않자 이런 보도가 나간 것 같다. 어이가 없고 억울하다. 연예인을 상대로 한 악의적인 행태에 분노가 치민다며 법적 대응 등 후속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들 가수 이루는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OOOO?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 나와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번 원정 도박설을 보도한 매체인 시사저널USA’는 한국 종합 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전혀 관련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미국 언론매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15022
  • 기사등록 2015-03-20 15:36:0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악당들의 전성시대 윤석열이 건재하면 건재할수록 국민의힘은 내란 프레임에 더 단단히 포박되고 만다. 전한길이 설치면 설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 승패의 열쇠를 쥔 중도층 민심으로부터 하염없이 멀어진다. 장동혁과 김민수가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의힘은 극우 파시스트 정당의 길로 치닫게 된다. 막내인 박민영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었다. 그의...
  2.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으로 확대…외국인 40% ‘빠른 입국’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
  3.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MZ 세대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율 0%의 3.9%(48개...
  4. 기아, 6년 만의 완전변경 ‘디 올 뉴 셀토스’ 첫 공개…정통 SUV 감성 강화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이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돌...
  5. 정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캠페인 가동…“생활 속 실천 필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