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성들은 갤럭시 S6보다 '엣지'를 더 좋아한다 - 사전조사결과 남성은 63%, 여성은 51% 선호

신한철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3-26 09:39:48
기사수정


 

▲ SK텔레콤의 '갤럭시S6·엣지' 사전 수요조사결과 남성들은 갤럭시S6보다 갤럭시S6엣지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K텔레콤의 갤럭시S6엣지가 갤럭시S6보다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SK텔레콤에 따르면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가 지난 17일~25일 5만7345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매선호도가 갤럭시S6은 39%, 갤럭시S6엣지는 61%로 나타났다.

여성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선택 비율이 각각 49%, 51%로 비슷했고, 남성은 갤럭시S6 37%, 갤럭시S6엣지 63%로 엣지 선호도가 높았다. 참여자 중 남성과 여성 비율은 약 8대 2로 최신 IT기기에 관심이 높은 남성들의 특성이 더 많이 반영됐다.

참여자 중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와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용자 비율이 72%로 높게 집계됐다. 특히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를 사용 중인 고객이 가장 많았다. 참여자 연령대 비율은 30대, 20대, 40대 순으로 30대가 가장 관심이 높았다.

색상 선호도에서는 갤럭시S6·엣지 모두 골드플래티넘 색상 선택 비율이 40%를 넘었다. 갤럭시S6는 골드플래티넘, 화이트펄, 블랙사파이어, 블루토파즈 순이었고, 갤럭시S6엣지는 골드플래티넘, 그린에메랄드, 블랙사파이어, 화이트펄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갤럭시S6시리즈 공식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250여개 대리점에서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예약판매는 오는 4월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15134
  • 기사등록 2015-03-26 09:39:4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3.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4.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5.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