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기자
직장맘들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이달부터 '직장맘 위한 현장 노동법률 상담'을 확대 실시한다.
서울시는 기존에 가산디지털단지역, 당산역 등 두 군데 지하철역에서만 진행하던 '직장맘들 대상 노동법률상담'을 건대입구역, 사당역에서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상담 내용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을 둘러싼 의문점과 연차휴가, 실업급여 등 노동권 전반에 대한 것이다. 보육정보 제공 및 관련기관 연계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상담이 진행되고, 건대입구역에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사당역에서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당산역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상담이 실시된다.
오는 9일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13일에는 건대입구역, 16일은 사당역, 30일은 당산역에서 4월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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