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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두운 골목길이 두렵지 않다 - 양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주민 지역사회 협력치안

이명이 기자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7: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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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천구, 이제 어두운 골목길이 두렵지 않다
부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주민 지역사회 협력치안 

양천구 신월1동(신월보건센터→길훈아파트), 신월3동(주영할인마트→남부순환로60길25) 어두운 골목길이 '여성안심귀갓길'로 거듭난다.

양천구와 양천경찰서가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기법을 활용 해당지역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하게 됐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심리 위축 및 안심귀갓길 가시효과를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노면표시 ▲위급상황 발생시 112신고위치 식별 및 구역내 순찰을 하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순찰관리 용이를 위한 안심위치 알림이 안내판 부착 ▲ LED보안등 설치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추가선정 하고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요원과 지구대의 연계를 통한 합동순찰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각종 범죄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 마을주민들과 협업해 안전환경을 개선하는▲여성안전마을 만들기, 경찰서와 연계 다가구 밀집지역의 가스배관 등 특수형광 물질을 도포해 침입범죄를 예방하는 ▲도둑고양이 잡기, 여성안전 긴급피난처  ▲여성안심지킴이집,▲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운영 등 여성이 안전한 행복양천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치안 체제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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