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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중대병원과 손잡고 '의료 협약' - 의료서비스지원 구축, 상호유대관계 강화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4-09 19: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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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유태철 의장은 중앙대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의회(의장 유태철)는 지난 8일 중앙대학교병원 5층 회의실에서 중앙대학교병원과 진료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태철 의장, 황동혁 부의장, 강한옥 의회운영위원장, 신희근 행정재무위원장과 중앙대학교 김성덕 병원장, 김명남 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서비스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유대관계를 강화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동작구의회는 중앙대학교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지정하고 △중앙대학교병원은 동작구의회 구의원 및 임직원의 진료비, 종합건강 검진비, 장례식장 사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유태철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의회와 중앙대학교병원간의 유대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대학교병원의 더욱 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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