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기자 기자
만개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일원1동은 오·폐수 정화시설, 생활쓰레기소각장, 재활용분리선별장, 한국지역난방시설 등 4개의 주민 혐오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구는 친환경 마을로 탈바꿈하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주민과 함께 국내 종 왕벚꽃 나무 1400주를 심고 가꾸어 친환경 마을로 재 탄생한 일원1동은 인근에 양재천과 탄천, 대모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어 싱그런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원동 대청골 왕벚꽃추진위원회(위원장:하숙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왕벚꽃길 걷기와 노래·장기자랑, 난타,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봄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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