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은평구가 전문직 여성을 분야별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은평여성인재은행’을 운영한다.
구는 관내 여성인재은행에 등록된 여성인재를 구의 각종 위원회에 우선 위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위원 참여비율을 지난해 12월 기준 33.2%에서 더 확대하기 위해 여성 전문가도 모집한다.
여성인재은행에 참여할 전문가 분야는 교육, 정치․행정, 법률, 경제, 건축․토목 등이다.
구는 여성관련 정책 결정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여성인재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강연이나 교육 등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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