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북한이 전 세계에서 가장 언론검열이 심한 두 번째 나라로 꼽혔다.
미국의소리(VOA)는 22일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의 '세계 10대 언론검열국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고서는 "북한은 헌법 53조에 언론 자유를 명시하고 있지만 독재 정권의 3대 세습 과정에서 언론 자유는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평양에 주재하는 미국 AP통신도 독자적인 뉴스원(news source)에 대한 접근이 극도로 제한적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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