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민 기자
풀무원이 어린이들의 바른먹거리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를 진행한다.
풀무원은 어린이의 바른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율동을 제작해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와 함께 5월 6일부터 31일까지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의 대표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바른먹거리 율동’은 어린이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아동 율동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했다.
‘바른먹거리 율동’은 ‘바른먹거리송’에 맞춰 배 두드리기, 엉덩이 두드리기, 팔 뻗기 등 아이들의 소화와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간단하고 재미있는 동작으로 구성돼 따라 하기 쉽다. 현재 디즈니 채널 및 마트 등에서 ‘바른먹거리 율동’ 영상이 방영되고 있다.
풀무원은 2012년에 제작한‘바른먹거리송’은 쉬운 멜로디와 교육적인 가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이 쥬니버와 함께 진행하는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는 전국 어린이집 원아 및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바른먹거리송에 맞춰 율동을 하는 아이들의 영상을 촬영해서 쥬니버에 개설될 바른먹거리 율동 대회 이벤트 페이지에 영상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바른먹거리 율동’ 외에도 ‘바른먹거리송’에 따라 자유롭게 창작한 율동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수상팀은 대상 3팀, 우수상 5팀, 특별상 20팀, 인기상 50팀으로, 네이버 회원들의 ‘좋아요’ 수와 대회 운영사무국의 4가지 심사기준(참여도, 협동성, 창의성, 정합성 등)에 따라 평가된다.
풀무원 브랜드관리실 지성민 담당은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원정대’, ‘바른먹거리 송 UCC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바른먹거리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이번엔 노래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따라 할 수 있는 율동을 통해 바른먹거리 식습관에 대한 자연스러운 교육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만 4,000명을 목표로 바른먹거리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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