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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안판석 감독 '들었다 놨다'

이승민 기자

  • 기사등록 2015-05-04 1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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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들었다 놨다' 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측은 최근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4일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아성이 안판석 감독을 업고 있는 모습으로 업은 고아성이나 업힌 안판석 감독 모두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을 공개한 ‘풍들소’ 제작진은 “공개된 사진은 다리가 조금 불편한 안판석 감독을 위해 고아성이 어부바를 자청한 것”이라며 “가족과도 같이 화기애애한 ‘풍들소’의 현장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방송현장을 봐왔지만 ‘풍들소’만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는 곳은 드물다. 감독을 비롯해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진짜 가족이 돼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월화극 정상을 달리고 있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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