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을 새롭게 개관한 풀무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間)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무료 김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이 마련한 ‘배추돌나물겉절이 만들기’ 체험행사는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같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이 체험이 끝나면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진공포장하여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벤트 동안 하루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일간 하루에 3회씩 진행되며,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시작된다. 1회당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각 체험시간은 약 20분 소요된다. 신청은 전화(02-6002-6456)나 이메일(museum@pulmuone.com)로 가능하며 행사기간에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네이션을 달고 오는 가족은 입장료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아버지나 어머니, 다른 어른 등 보호자와 함께 오는 어린이는 선착순 100명까지 김치의 재료인 배추, 무, 파 등 다양한 스탬프로 나만의 엽서를 만들고 가져갈 수 있는 체험행사를 할인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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