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성수, 태권도 보러 오세요… 2026 서울시 태권도공연 개막 공연 성료
지난해 관람객 25.6% 증가, 공연 만족도 97.7점, 재관람 의향 98.8%라는 역대급 성과로 인정받은 서울시 태권도공연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서울시는 지난 5월 9일 토요일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서울시 태권도 상설공연’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제 앞으로 10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상설공연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거리 공연으로 구성해 태권도의 역동적인 매력을 알리고,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행사의 중심
김치원 기자
20여 년 전 외화가 없어서 외국인들에게 진 빚을 못 갚아 나라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지경에 이른 것에 비하면 실로 격세지감이 있는 상황이 도래했다.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긴급 자금을 애걸복걸 수혈 받아 겨우 급한 돈 갚아야할 처지에 이르자 론스타 같은 ‘먹튀’들이 나라 경제를 휘젓고 다녔고, 그 후유증이 아직도 안 가시고 있다.
이젠 국내인과 금융기관, 기관투자가들이 해외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면서 해외자산을 늘리고 있다.
이 결과 지난 3분기 말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이 처음으로 5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한국의 대외금융자산은 전분기말(6월말)보다 181억달러 늘어난 1조6395억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뜻하는 대외금융부채는 223억달러 감소한 1조1369억달러였다.
대외금융자산에서 대외금융부채를 뺀 것이 순대외금융자산이다.
9월말 우리나라 순대외금융자산은 5026억달러로 전분기말 4623억달러에 비해 404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첫 5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순대외금융자산은 대외건전성 지표 중 하나다.
한은 설명에 의하면 3개월 동안 대외금융자산이 불어난 것은 미국 증시 호조 속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해외투자를 늘린 결과다. 해외 증권투자 증가로 대외금융자산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반대로 외국인이 국내에 투자한 돈(대외금융부채) 잔액이 줄어든 것은 3분기 중 코스피지수가 떨어지고,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도 하락하면서 외국인 증권투자 잔액도 줄어들었다.
한편, 우리나라의 순대외채권도 87억달러 증가한 4798억달러를 나타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순대외채권은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받아야 할 돈(대외채권)에서 해외에 갚을 돈(대외채무)를 뺀 수치다.
대외채무는 만기가 1년 미만인 단기외채(-62억달러)를 중심으로 줄었다. 단기외채는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급격히 빠져나갈 우려가 큰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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