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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연말연시 맞아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쾌척’

김치원 기자

  • 기사등록 2019-12-25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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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 역시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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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25 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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