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덕고 총동문회, 저소득 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1-07 13:18:38
기사수정


선덕고 총동문회가 도봉동 안골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사진=도봉구)[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선덕고 총동문회가 지난 12월 28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펼쳤다.


도봉구는 지난 12월 28일 선덕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도봉동 안골의 저소득 가구 15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선덕동문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고, 올해에는 동문회원들은 물론 가족들까지 함께하여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탄 나눔과 더불어 선덕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홈커밍데이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의 백미 760kg와 성금 총 400만원을 도봉구에 기부 한 바 있으며 도봉구 외 지역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지역소외 아동돕기, 지역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선덕고등학교 총동문회에 감사하며,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18127
  • 기사등록 2020-01-07 13:18:38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3.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4.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5. “경기도 접경지, 버려진 집을 핫플로! 재탄생(Reborn)”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접경지역 시군과 협력해 2025년도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7개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신청한 117개 가운데 정비 기준에 맞는 대상지 32개를 최종 선정해 빈집 정비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지.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