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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편적 돌봄서비스 확대··· '우리동네키움센터' 본격 운영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1-09 16: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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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보편적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조성한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활동실 모습이다. (사진=동작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동작구가 보편적 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2호점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동작구가 지난달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그동안 이용률이 적었던 청소년독서실을 초등돌봄시설로 리모델링 했다.


센터는 182.46㎡(약 55.2평)의 규모로 아이들의 활동과 성장을 위해 학습실, 활동실, 시청각실의 공간을 서울시 마을건축가의 전문 설계를 통해 마련했다.


센터장, 돌봄교사 등 총 3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기초학습 ▲독서지도 ▲놀이활동 ▲체험학습 등의 초등학생 학습과 행동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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