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다산어린이공원 화장실 내부공간에 조도를 높이고, 원목 느낌의 재료를 사용해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사진=중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중구가 다산어린이공원 화장실을 깔끔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중구는 다산어린이공원 화장실 내부공간에 조도를 높이고, 원목 느낌의 재료를 사용해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발 빠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1월부터 동정부과를 신설하고 구청업무였던 공원과 화장실 관리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했다. 다산어린이공원도 주민센터가 맡아 관리한다.
구는 다산어린이공원 화장실을 365일 깨끗한 그린화장실 1호로 정하고 2·3호점을 추진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올해는 생활 구정에 집중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