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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미세먼지 없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개관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1-20 10: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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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실내놀이터 ‘미미위 클린 놀이터’는 연 면적 435.7㎡의 지하 2층 규모로, 입장료는 2시간에 1000원으로, 강남구민은 연간이용권을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사진=강남구)


[팍스뉴스=임지민 기자] 강남구가 22일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1호 공공형 실내놀이터 ‘미미위 클린 놀이터’를 개관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유휴공간에 들어서는 놀이터는 연 면적 435.7㎡의 지하 2층 규모로, 오전 11시 진행될 개관식에는 정순균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어린이집 원아·원장,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8m 높이의 공중미로를 비롯해 정글짐·미끄럼틀·집라인 등 역동적인 놀이기구와 창의력 발달에 좋은 낚시 놀이터, 블록 놀이방 등 놀이기구 9종과 대기질 지수를 알려주는 최첨단 공기 청정시스템이 설치된다. 안전을 위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CCTV 32대와 안전요원 6명이 배치된다. 


입장은 7세 미만 미취학 아동만 가능하며, 놀이터는 평일과 주말 오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2시간에 1000원으로, 강남구민은 연간이용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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