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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공공도서관,‘비대면 도서택배서비스’한시 운영 - 도서 대출 1인당 3권까지, 택배 발송일로부터 21일간 이용 가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04-10 13: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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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서 택배서비스 우편 안전봉투 

은평구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로 임시휴관이 장기화되고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도서 택배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도서 택배서비스’는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에 접수된 도서를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기간은 4월 9일을 시작으로 하루 30명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은평구공공도서관 대출회원 중 은평구 거주자로써 홈페이지에 대출 희망도서를 검색해 택배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도서는 1인당 3권까지 가능하고 택배 발송일로부터 21일간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반납은 은평구 관내 공공도서관 외부반납함 및 무인반납함과 외부반납함을 통해 비대면으로 반납이 가능하며 책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도서와 택배 봉투는 소독 처리해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과 모바일 ‘리브로피아’ 앱에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의 대출권수도 한시적으로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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