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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랩코리아, ‘2017 드론쇼 코리아’ 참가해 무인비행장치 기술력 과시 - 독자 개발한 특수 드론 대거 선보일 예정

이한국 기자

  • 기사등록 2017-01-25 1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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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개발업체 이랩코리아(대표 게리원엠허)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7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7)’에 경기도 대표 기업관으로 참가하여 독자 개발한 드론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 이랩코리아의 ED-650 골드이글 드론

이랩코리아는 우정사업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우체국 드론 택배 배송에 활용될 ED-815(몬스터)를 주축으로 ED-650(골드이글) 등 영화 촬영·농업·전력 감시 및 특수 목적용 드론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랩코리아는 이에 앞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7’에서 관련 드론들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CES 2017 참석을 통해 미국 소재 식품사 네슬, 베이커리소그그룹, 항공우주산업 글로벌 TOP 5인 노스롭그루먼 및 터키 국영 기업인 아셀산 등 주요 업체들과 배달·방송·촬영·전력 감시 및 특수 목적용 드론에 관련된 약 2,100만달러(한화 약 246억7,500만원) 가량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다. 이랩코리아는 올해 3분기까지 전량 수주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랩코리아 게리원엠허 회장은 “CES 2017 참석을 통해 이랩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드론을 알리고 대량 수주를 진행했다. 이번에 드론쇼 코리아에 경기도 대표 기업관으로 출품하여 이랩코리아의 다양한 드론 시리즈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게 되었다. 드론쇼 코리아처럼 한국 드론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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