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대에 서울시 I‧SEOUL‧U 브랜드・민간기업 공동브랜딩 상품 판매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 들어온다 - 20여개 브랜드,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진행한 27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패션, 리빙, 문구, 식품 등 - 서울시, I‧SEOUL‧U 브랜드와 해치 활용한 디자인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 상품화해 수익창출 지원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11-12 13:58:57
기사수정

팝업스토어 이미지안 (이미지=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민간기업이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를 11월 13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서울 마포구의 홍대 축제거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시와 아이서울유 파트너스가 공동브랜딩한 20여개 브랜드와 아이서울유와 콜라보를 진행한 27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서울유 파트너스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협업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기업‧팀을 선정한 후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통해 기업의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패션, 리빙, 문구, 식품 등의 분야에서 23개 기업, 2개 대학생팀 등 총 25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서울유와 상품 콜라보 사업에 참여한 27여개 기업도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예정이며, 추후 아이서울유와 해치 등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는 대형 부스테이너 6개 동을 홍대 축제거리 약 70m 구간에 걸쳐 설치하여 3개 구역으로 구분 운영된다.

 

▲‘공존’ 구역은 팝업스토어 입구 메인 장소로서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선정 브랜드가 입점하게 되며, 2층은 벼룩시장으로 이용된다. ▲‘열정’ 구역은 현장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유’ 구역은 아이서울유와의 콜라보에 참여한 기업의 상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 판매 외에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서울브랜드 페이스북에서는 홍보 이벤트 참여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아이서울유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벼룩시장도 운영할 예정으로 아이서울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자동 체온 측정 및 소독 기능이 있는 방역게이트와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자의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현장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상징물인 I‧SEOUL‧U 브랜드와 해치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 상품화하여 서울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수익창출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울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paxnews.co.kr/news/view.php?idx=21232
  • 기사등록 2020-11-12 13:58:57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우원식 국회의장, 한덕수 권한대행 대정부질문 불출석에 '강력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이런 무책임한 태도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늘 국무총리가 일방적으로 불출석했다. 양 교섭단체의 양해도 없었고 .
  2. 기아-LG전자, ‘슈필라움’으로 차 안을 오피스·피크닉 공간으로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
  3. 권영세, "탄핵은 정치 실패…거대 야당 입법 폭주 책임" 사무처 직원 독려 7일 오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만남을 갖고 격려와 함께 다가오는 대선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권영세 위원장은 "탄핵이라는 비극적 상황에 사무처 직원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는 개인의 잘못뿐 아니라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 등 정치 전체의 실...
  4. 민주당 “한덕수 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재 재판관 임명은 위헌”…즉각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단행한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명백한 위헌”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닌 권한대행일 뿐”이라며, 대통령 몫의 헌재 재판관 임명 권한을 행사한 것은 “헌법 위...
  5. 오세훈 시장, '땅꺼짐' 불안 잠재우기 총력… 철도 건설 현장 GPR 탐사 '강도 높은 안전 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잇따른 지반 침하 사고와 봄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이날 회의는 오 시장을 비롯해 행정 1·2&mi...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