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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빅데이터' 활용해 서울 시내버스 정기노선 조정한다 - 서울시, 각 자치구 요구·개선방안 수렴 및 승하차 기록・지역별 이동수요 등 교통카드 데이터 활용 - 코로나19 발생 후 사회 환경 변화 고려해 타 노선과 통폐합 등 개편 추진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11-16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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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축적된 교통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서울 시내버스 정기노선조정을 추진 한다.

 

서울시가 교통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0년 서울 시내버스 정기노선조정을 추친한다. (이미지=서울특별시)

각 자치구 및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요구·개선방안을 수렴하고 축적된 승하차 기록, 지역별 이동수요, 혼잡도 등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 내 대단지 아파트 입주, 지하철 5·9호선 연장 및 경전철 확대, 세종대로 보행공간 확장 및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전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전환·도입을 통한 도심 공기질 개선 등 변화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년 서울 시내버스 정기노선조정을 추진 내역 (자료=서울특별시)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대중교통 수요의 변동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불요불급한 경우 노선의 통폐합 등을 통해 다양한 개편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사회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승객이 과소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노선에 대해서는 타 노선과의 통폐합 등을 통해 다각적인 개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년 시내버스 정기노선은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진 후, 내년 초 시행할 계획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마련하겠다”면서, “도심의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치해 시내버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의 강화, 대중교통과 보행이 편리한 서울시의 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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