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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한국 관광 홍보영상 춤 따라 하기 '아이쿵챌린지' - 해외 젊은이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속 '범내려온다' 춤 따라 하는 ‘아이쿵 챌린지' -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안동 등 5대 관광 거점 도시 자연스럽게 경험 가능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0-12-04 1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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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쿵 챌린지#IYKoongChallenge'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2월 5일 토요일,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속 '범내려온다'의 춤을 따라 하며 참여잇기를 한 ‘아이쿵 챌린지(#IYKoongChallenge)’ 본선 행사를 개최한다. 비대면 행사장인 ‘아이쿵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누리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참여잇기는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의 흥을 즐기면서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안동 등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목적지로, 우리나라의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최우선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쿵 챌린지’ 예선은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틱톡’에서 열렸으며, 그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았다. 현재 ‘아이쿵 챌린지’ 캠페인 영상의 조회 수는 28억 회에 달하고 도전한 동영상 수도 200만 개에 이른다. 특히 ‘아이쿵 챌린지’ 캠페인 영상에서는 관광거점도시의 관광 특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만화 스티커를 함께 노출해, 단 15초 안에 한국 관광 거점 도시 5곳을 여행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총 2회(낮 12시, 오후 4시 30분)에 걸쳐 열리는 본선 행사에서는 해외 누리꾼 1200명(회당 600명)이 화상으로 참여해 본선에 올라온 40개 도전 영상 중 우수 도전 영상 6개를 최종 선정한다. 우수 도전자들에게는 향후 방한 관광 재개 시 활용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5대 관광 거점 도시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해 거점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거점 도시의 유명 관광지에서는 '내려온다' 커버댄스 플래시몹도 열어 해외 소비자들이 비대면으로 거점 도시 곳곳을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는 춤으로 유명한 유튜브 창작자 ‘고퇴경’, 전주에서는 대표 춤꾼 ‘아이키’ 등이 출연해 생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있지(ITZY)’, ‘전소미’, ‘오마이걸’, ‘우주소녀’, ‘비엑스케이(BXK)' 등이 축하공연을 펼쳐 전 세계 한류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으로 화제를 일으킨 이날치밴드와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도 색다른 흥이 담긴 공연으로 한국 지방 도시들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 해외홍보 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는 총 5억 4700회의 기록적인 조회 수를 보이며, 다양한 모방(커버)댄스와 ‘1일 1범’ 등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힘입어 공공기관 적극행정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여행 혁신상 2020(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에서도 디지털 광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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