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노후주택 무상 수리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 재개 - 20가구 80일, 500여명 자원봉사자 참여 예정 - 단열보강, 창호보강, LED 등기구 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06-17 11:56:42
기사수정

서울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을 올해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을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서울시의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저소득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지난 3년간 집수리아카데미 교육 이수자가 270여명이 직접 참여해 22가구의 집을 수리했고, 올해는 500여명이 참여해 20가구의 주택을 수리할 계획이다.

 

올해는 20가구에 80일,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정이며, 16일 기준 7가구 28일 170여명이 참여했다.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의 집수리는 포괄적으로 이뤄진다.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 장판교체뿐만 아니라 단열 및 창호 보강 등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집수리를 통해 에너지 비용절감을 위한 공사도 진행된다.

 

저층주거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에 단열보강, 창호보강, LED 등기구로 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등의 에너지 절감 공사와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공사를 한다.

 

시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점진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한 뒤에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 활동을 함으로써, 이수자들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적용하고, 사회적 약자의 주거환경도 개선하는 이상적인 교육체계가 확립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노후주택을 스스로 관리하고 수리해 한집에 오래사는 문화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을 실시, 현재까지 870명이 이수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집수리아카데미 실습교육이 개강되고 있지 못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 또는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해 7월부터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집수리실습 자원봉사단은 자신이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현장의 전문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집수리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집수리아카데미 교육과 자원봉사단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26305
  • 기사등록 2021-06-17 11:56:42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15대서 20대로 확대된 수출 전략 품목…K-뷰티·농식품까지 주력산업으로 정부가 수출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 15대 주력 수출 품목을 20대로 확대하고,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부는 수출입 분석 기준인 MTI(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코드를 개정해 기존 15대 주력 수출 품목 체계를 20대로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2020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최근 수출 구조 ..
  2. 중기부 제1차관, 플라스틱 용기 제조기업 방문…중동전쟁 영향 점검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제1차관은 5월 6일 대구 달성군 ㈜케이아이비를 방문해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환율 상승 등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계의 경영 애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노용석 제1차관은 이날 식음료·화장품용 페트병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케이아이비를 찾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공급망 ...
  3. 이재명 대통령 “물가 안정 최우선”…고유가 대응·공급망 관리 총력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국제유가 불안에 따른 물가 압력에 대응해 공급망 관리와 주요 품목 수급 안정에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7일 대통령 주재 제32차 수석보좌관회의 및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물가 안정과 민생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주문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모두발.
  4. 정부, TV수신료 ‘분리징수’ 규정 삭제…전기요금과 결합징수 유지 정부가 텔레비전방송 수신료의 분리징수 규정을 삭제하고 전기요금과의 결합징수 체계를 시행령에 반영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8일 열린 ‘2026년 제7차 전체회의’에서 텔레비전방송 수신료 납부 방식을 기존 분리 고지·징수에서 결합 고지·징수 체계로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
  5. 술병에 ‘경고그림’ 붙는다…정부, 음주운전 경고 표시도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술병에 음주 위험을 알리는 경고그림과 ‘음주운전 금지’ 문구가 의무적으로 표시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과 관련 고시를 마련하고 오는 11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음주로 인한 건강상 위험과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