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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서관협회, 2018년 큰글자책 전용서가 조성 지원 - 시력 문제로 독서 활동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 독서 생활 돕기 위해 기획

정지호 기자

  • 기사등록 2018-12-07 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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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에 큰글자책 서가가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조성한 큰글자책 전용서가 

2018년 ‘대활자본 제작 보급 사업’을 통해 대활자본을 제작하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어르신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노인복지관에 대활자본(큰글자책) 전용서가를 조성했다.


2018년 ‘대활자본 제작 보급 사업’은 시력을 문제로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연령층의 독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50대 이상의 도서 선호도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도서를 큰 글자로 제작하여 공공도서관에 보급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지원으로 조성된 대활자본 전용서가는 △고흥군노인복지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대덕노인종합족지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은세계작은도서관 △의성군노인복지관 △햇살이가득한도서관에서 이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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