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기록원, 기억되는 서울 `2021 서울기록페어` 개최 - 서울 기록하는 시민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 12일, 13일 개최 -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11-10 11:46:50
기사수정

서울시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2일, 1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행사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록강연의 경우 `서울선언`, `대서울의 길`의 저자 김시덕 작가와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의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일상기록의 가치와 실천에 시민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서울기록원과 네트워크를 맺은 기록활동가들이 서울을 무대로 활발히 기록 활동을 펼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평상상, ▲시민방송RTV, ▲오늘공동체, ▲권순원 활동가가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기록원이 2019년부터 시민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영상도 선보인다. ▲성벽 밖 첫 번째 마을 창신동과 ▲오늘공동체-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상영된다.

 

외에도 서울기록원 2층 특별전시실과 로비에서 서울의 기록활동가·단체들이 펼친 다채로운 기록 활동 이야기를 작은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기록활동가·단체를 위한 사전신청 교육으로 기록 관리의 A to Z, 기본 개념부터 맞춤형 절차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기록하는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하게 됐다"며 "페어를 통해 `기록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과 기억에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paxnews.co.kr/news/view.php?idx=28601
  • 기사등록 2021-11-10 11:46:50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악당들의 전성시대 윤석열이 건재하면 건재할수록 국민의힘은 내란 프레임에 더 단단히 포박되고 만다. 전한길이 설치면 설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 승패의 열쇠를 쥔 중도층 민심으로부터 하염없이 멀어진다. 장동혁과 김민수가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의힘은 극우 파시스트 정당의 길로 치닫게 된다. 막내인 박민영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었다. 그의...
  2.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으로 확대…외국인 40% ‘빠른 입국’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
  3.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MZ 세대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율 0%의 3.9%(48개...
  4. 기아, 6년 만의 완전변경 ‘디 올 뉴 셀토스’ 첫 공개…정통 SUV 감성 강화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이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돌...
  5. 정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캠페인 가동…“생활 속 실천 필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