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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건강관리 스타트업 활성화 논의 - 15일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 개최 -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 규제·갈등 예방 및 해소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1-12-15 10: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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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공동 개최하고,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참석하는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가 15일 오전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5일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는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규제·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G-스타 소통 플랫폼`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1차 간담회는 10월 13일 `법률·의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갈등 해결`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법무부와 복지부를 초청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는 `친환경·헬스케어 스타트업 규제혁신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환경부와 식약처가 스타트업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부처별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스타트업대표 모두발언, 스타트업과 관계부처간 ▲자유소통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각 부처는 기조발언을 통해 스타트업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스타트업 대표단체인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정부의 규제혁신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정부와 스타트업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가 한 단계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유소통에서는 스타트업과 관계부처가 현장의 어려움과 정부의 정책방향을 소통과 대화를 통해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부는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날과 같은 만남의 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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