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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온텍, ‘에코 드라이브’ 기능 탑재한 ‘루카스 블랙박스 T910’ 출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2-13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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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블랙박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블랙박스 전문 기업 큐알온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에코 드라이브(Eco Drive)’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을 출시했다. 

▲ 큐알온텍이 에코 드라이브 기능을 탑재한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을 출시했다


루카스 블랙박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은 운전 중 발생하는 급가속, 급제동 및 급출발을 블랙박스가 GPS를 이용해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활용하면 주행 중 자동차의 엔진 및 변속기 등에 과부하를 주지 않아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 T910’은 에코 드라이브 기능 외에도 GPS를 통해 차량의 속도 표시와 과속 단속지역 안내, 시간 자동 보정 및 지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 CMOS 센서를 사용한 전방 풀HD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실속형 소비자들을 위해 전방 본체는 그대로 두고 후방 카메라를 HD와 풀HD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주행 영상과 주차 중 동작 감지 영상을 각각 별도의 메모리카드에 저장하는 듀얼 메모리 방식과 포맷프리(Format Free) 기술을 적용해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여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하거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전방과 후방 카메라가 녹화 영상 저장과 별도로 각각 3장의 사진을 촬영하여 별도 폴더에 저장해 어떠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다. 

T910의 출시 가격은 기본 사양 기준 179,000원이며 첫 출시 기념으로 2월 13일부터 11번가 쇼킹딜에서 139,000원에 GPS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한편 큐알온텍은 2016년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시중 11개 업체의 블랙박스 품질 평가에서 번호판 식별 성능, 시야각 평가 등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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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3 14: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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