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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2년 청년 책의 해` 슬로건·포스터 등 홍보디자인 공모 - 내년 1월 24일까지 슬로건, 상징, 포스터 등 3개 분야 온라인 공모 -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27편…상금 총 1800만원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1-12-28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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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과 함께 28일부터 2022년 1월 24일까지 `2022년 청년 책의 해 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분야는 ▲슬로건, ▲상징, ▲포스터 등 3개 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나이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대상은 `청년 책의 해`를 맞이해 청년에게 책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책은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자 타인과의 소통, 공감을 위한 수단이며 미래에 대한 이정표인 만큼 `책`이 갖는 의미를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상 규모는 분야별로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총 27편이며, 상금은 총 1800만원이다. 당선작은 내년 2월 초에 발표된다. 이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공식 홍보디자인으로 채택될 수 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은 책 문화 산업의 생산자이자 수요자로서 미래 책 문화를 견인할 주역이므로 내년에 `책의 해`를 통해 자신과 타인,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본 소양과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문화적인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공모전에 청년들이 많이 참가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청년 책의 해` 홍보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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